패닝의 천진난만함도 너무 매력적이고, 티모시의 연기는 또 왜 이렇게 자연스러운 것일까.. 또 비오는 뉴욕에 재즈라니 .. 재즈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재즈는 그냥 들으면 너무 좋잖아. 그리고 나는 비오는 게 너무 좋은데.. 내 취향 저격을 딱 딱 딱 한 영화이다. 정말 너무 좋은 영화인데, 몇 번을 돌려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한 영화인데 감독이 너무 .. 아쉽다.. (우디 앨런.. 왜...)
이 영화때문에 Everything happens to me 를 무한반복하고 있다. 요즘 뭔가 일상이 지루하고 심심해서인지 사건 사고가 가득한 꽉꽉 차있는 영화만 봤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로맨스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다. 지쳐있던 마음에 다시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