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MCP..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의 대통합? 🤦‍♀️|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가 되자

극강의 워라벨을 가진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꽤나 도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요즘에 들어가보았다.

4월 첫째주 1위 글을 읽고 충격

 

https://yozm.wishket.com/magazine/detail/3041/

요즘 핫한 ‘MCP’, 정체가 뭘까?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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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P(Model Context Protocol)은

AI와 외부시스템을 연결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로

Claude를 만든 Anthropic이란 회사에서 내놓은 기술이다.

- MCP 호스트: 데이터에 접근하려는 주체. (클로드, 챗GPT, 커서AI 등)

- MCP 클라이언트: 호스트 안에서 서버와 1:1 연결을 유지하고 서버에 요청을 함.

- MCP 서버: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받아 정보를 제공하며 동작을 실행함. (구글 드라이브, 슬랙, 깃헙 등)

 

예를 들면, 피그마MCP를 활용하면 디자인을 만들어주고, 코드도 짜준다.

노션MCP를 활용하면 원하는 템플릿을 노션 페이지에 만들어준다.

 

처음 기술이 나온 게 고작 작년 11월이다.

지금은 경쟁사인 Open AI 도 MCP를 받아들였고, 

AI 생태계에서 엄청난 확장성을 보여주며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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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져 나오는 LLM 을 보면서 어쩌면 10년 후에 꽤 많은 직업들이 사라질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vscode에 copilot을 연동해서 써보고 충격을 먹었지...

코드를 저절로 막 작성해주고, 주석까지 나보다 더 잘 쓰는 걸 보고

그때는 그냥 개발의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굳이 많은 인력을 쓰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MCP를 알게 된 지금... 5년 안에도 내 직업은 사라질 수 있겠구나.. 기술의 발전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더 빨라졌다. 

MCP 를 활용하여 클로드로 피그마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cursor ai 를 활용하면 피그마와 연동하여 마크업을 만들어준다.

즉, 디자인과 퍼블리싱까지 기초 지식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말.

프로젝트 구조를 잡을 때부터 사용한다면 인간보다 더 잘할 것이고, 빠를 것이다.

 

https://github.com/sonnylazuardi/cursor-talk-to-figma-mcp

GitHub - sonnylazuardi/cursor-talk-to-figma-mcp: Cursor Talk To Figma MCP

 

https://www.reese-log.com/cursor-figma-model-context-protocol

Cursor와 Figma로 경험하는 Model Context Protocol(MCP)

 

나는 백과 프론트를 전부 개발하다 현재는 프론트 위주로 작업하고 있다.

프론트로 전향하는 시점에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방대해야할까? 깊이 있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은 저런 고민을 할 필요조차 없다고 느낀다.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예전엔 프론트 개발자가 퍼블리셔가 짜준 마크업을 모듈화하고 API 만 입혀도 먹고 들어갔으면

앞으로는 인터렉티브까지 활용하는 퍼블리싱까지 해야할 수도..

더 나아가 블렌더까지 써야할 수도 (블렌더 MCP까지 존재한다는 사실..) 

 

 

이런 공부를 더 해야하는 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