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락 S9 Max Slim, 내돈내산 언박싱 후기 !

 

처음 로봇청소기를 접한 건 몇 년 전,,
코스트코에서 에코백스를 샀을 때였다.
그때는 한 40만원이면 샀던 거 같은데,
이제 로봇청소기의 가격이.........
😇
(그때 산 로봇청소기 성능도 아주 만족 중이고,
본가에서는 계속 쓰는 중이다)

신혼집에 새로 들인 로보락 S9 Max Slim !
뭘 살까.. 고민하다가
마침 로보락에서 신상이 나오고,
일찍 사면 20만원이나 할인해 주길래 바로 구매해 보았다.
글구 신상 치고는 생각보다 쌌고,,, 

저 때 이후로 가격이 저만큼 안 떨어져서일찍 사길 잘했다고 아주 만족중 ㅎㅎ

 

 

 

 

쿠팡에서 구매했더니
담 날 바로 도착!!!!!
엄청 큰 박스가 집 앞에 와있었다.

 

 

혼자서 뚜쉬뚜쉬.. 열심히 뜯어보았다.
엄청 무거워서 진짜 끌 듯이 집 안으로 데꾸 들갔다..
😩

 

 

애플 제품 언박싱 하는 느낌..
이제는 패키지, 필름을 쉽게 뜯을 수 있게 돼 있는 것도
점수를 먹고 들어간다..

빠른 시작 가이드가 아주 맘에 들었다 ^^,,

 

 

난 가구나 가전은 블랙을 좋아해서 갠적으로는 맘에 들었다.
무광이었음 어땠을까 싶은데.. 뭐 유광도 나쁘지 않고,

 

 

청소기는 또 시크하게 무광이라 맘에 들엉,,
근데 사실 집 안에 돌아다니까
약간 바퀴벌레 같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ㅠㅠ,, 허허

 

 

요거슨 기본 패키지,,
뭐 일찍 사면 이거 저거 준다던데
그건 바로 오는 건가,, 쩝,,,

같이 배송이 되진 않았다,,

 

 

열심히 연결해 주고, 앱 설치해 주고,
드뎌 작동을 시작해 보았다!!!

 

 

옹..... 빨라....
그리고 알다시피 물만 채워주면
걸레도 빨아주고!!!!
할 게 진짜 없다. 물 채우는 거 빼고.
하지만 우리 회사 부장님은 물조차도 채우기 귀찮다 하였는데,
그럼 바로 직배수 모델을 사면 되는 것,,,, 할 게 진짜 없다.

대신 가끔 소모품은 사줘야 한다.
난 그걸 몰랏숴,,,
더스트백이나 정수 필터 같은 걸 사줘야 한다.
안 그러면 물 내려가는 관에서 냄새가 좀 날 수 있다고 함..

 

 

살짝쿵 바퀴벌레 같지 않나요......
카펫도 잘 올라가긴 하는데,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
빨리 귀여운 스티커를 사서 청소기에 덕지덕지 붙여야겠다
니까 기겁하는 짝꿍..ㅎ


아 처음에 지도 그릴 때 휘리릭 돌고,
청소 처음 할 때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려서
잉? 싶었으나
학습이 되는 건지 할수록 시간이 점점 짧게 걸리는 중,,,


자취도 안 해본 둘이 집안일하려니까
시간이 너무 없어서 괴로웠는데
로청 들이고는 넘 행복해하고 있다......
애칭은 본가에 이어서 또 애기.....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우리집을 잘 부탁행~